벚꽃구경을 사람피해서 간다고 한주 일찍 갔다가 벚꽃피기 한템포 이른 타이밍에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여의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유난히 피곤했던 토요일 오후. 여자친구와 내가 동시에 배고픔을 느껴 그냥 무작정 들어간 곳이 바로 이곳, 이탈리안 레스토랑 Ola!.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에 그냥 나올까 했는데 파스타정도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파스타 두개를 주문했다.
Ola!의 입구 : 입구 우측에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이미 다른 손님들로 만원이였다.
이 정도의 셋팅은 이젠 레스토랑의 기본?
식사전에 제공되는 마늘빵 : 따끈하니 맛있다! 찍어먹으라고 오일&비네거를 주긴 하는데 그냥 먹거나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는게 더 낫다.
Ola!의 Special 무/감/오이 피클 : 정말 맛있다. 감이나 오이의 맛은 이야기 안하더라도, 무는 동치무 같은 맛이 나는데 강추!
해물파스타와 누룽지의 만남 : 이거 정말 독특한데 괜찮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바닥의 누룽지를 긁어서 먹는 것이 포인트.
까르보나라 : 워낙 레시피가 간단해서인지 파스타의 맛에는 특징이 없지만 포도맛이 나는 쫄깃한 과일이 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서비스에 물이나 피클류가 비워지기 시작한다면 서빙보는 직원들이 알아서 와서 채워준다. (개인적으로는 피클 알아서 채워줄때 눈물나도록 고마웠음. 파스타시켰다고 스프나 샐러드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고, 후식도 따로 주문해야 했다. 전반적인 가격은 일반 패밀리레스토랑 보다 높은 편(3만원~5만원)이였으며 우리는 파스타 2개가 Tax 10%포함하여 35,200원 나왔다. 할인카드는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인도 판매중인 것 같으니 가서 분위기 내실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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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현아나운서 남현이 하는 곳이래요 ㅋㅋ
잠시 착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