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Pro - 처음으로 경험한 예식촬영




친한 동생인 희택군의 결혼식을 맞이하여, 사진을 찍어준다고 약속한바 있어 생전 처음으로 제대로된 예식촬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에 다른 지인들의 예식 중간중간 찍어준 적은 몇번 있으나, 이번처럼 메인 사진기사와 더불어(?) 제대로 찍어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었다. 사실 이런 자리에서의 스트로보 사용이 처음이이라(워낙 강제발광의 사진을 별로 안좋아한다.) 가기 전에 웹상에서 예식촬영 팁을 좀 찾아보고 갔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려 몇번 테스트샷을 날려보니 특별히 커스텀으로 셋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AUTO로 사용하였고, 스트로보는 D-TTL을 사용하니 특별한 셋팅이 필요없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발광이 이루어졌다. 테스트 샷을 몇 컷 날려보지도 못한채 예식은 시작되었고, 메인촬영기사님에게 최대한 방해가 안되는 장소를 찾아 나름대로 찍었다.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가서 배고팠는데 사진찍으랴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식 먹으랴, 자리 사수하랴 정신없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진은 첫 경험치고는 만족스럽게 나왔다, 이 후, 누런기만 살짝 제거해주고, 화이트홀 생긴부분 살려주는 정도로 후보정을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예식촬영이 많을 것 같은데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by Labyrins | 2008/03/06 22:21 | 사진+촬영+장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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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eco♡ at 2008/03/09 17:11
저는 테스트샷은 해보지도 않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었던 기억이 -_-;
조마조마했던 우려와는 달리 진짜...다 생각보다 잘나와서 다행이였어요. ㅠㅠ 그나저나 삼프로의 느낌은 이렇군요. -_-a
Commented by Labyrins at 2008/03/09 17:36
Neco♡// 저도 생각보다 어려움없이 촬영한 것 같아 만족하지만, 덕분에 앞으로 많이 끌려다닐듯한 느낌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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